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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윤석민(31·기아 타이거즈)이 배우 김예령(48)의 딸인 배우 김수현(28·예명 김시온)과 9일 결혼식을 올리자 팬들의 축하 글이 이어지고 있다.
윤석민은 이날 오후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김수현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출산 때문에 결혼식을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결혼식에는 양현종, 나지완, 김주찬, 류현진, 황재균, 양준혁, 봉중근 등 윤석민의 야구 동료 및 선후배가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김수현 쪽 하객인 배우 신혜선, 이일화, 조은숙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마운드에서의 활약을 기대한 팬도 많았다. 아이디 skan****는 “윤석민 2018년에 활약 기대할게요”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