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한체육회
대한체육회, 부속의원 위탁운영 계약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이 완공됨에 따라 원활한 의료서비스를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1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CM병원(병원장 이상훈)과 ‘선수촌 부속의원 위탁운영 계약 조인식’을 체결했다.
대한체육회는 태릉선수촌이 진천선수촌으로 확장·이전함에 따라 훈련인원이 3배 이상 대폭 증가(12종목 350여 명 → 35종목 1150여 명)하여 의료인력 등 의료서비스 인프라 부족, 의료서비스 질 저하 및 응급상황 발생에 대한 대책 부재 등을 시급히 해결하기 위해 선수촌 부속의원을 민간 전문의료기관에 위탁 운영하기로 했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