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층 겹쳐 입는 스타일 유행 이마트 판매량 작년보다 352% 늘어
4일 이마트에 따르면 남성 구스다운 경량 패딩 조끼의 10, 11월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2.2% 올랐다. 판매량으로 따지만 352.5% 증가했다. 이마트의 남성용 패딩 조끼 판매량 증가율은 2015년 1.8%, 2016년 6.5% 수준이었다. 지난해 10, 11월 판매량은 5945장. 올해 같은 기간에는 2만6853으로 4배 이상으로 늘었다.
유니클로에서도 코트나 점퍼 안에 입을 수 있는 경량 패딩 조끼 판매량이 늘어나는 추세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베이지색 등 주요 색상과 인기 사이즈는 품절된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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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