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일보DB
광고 로드중
국정원 불법사찰에 관여한 의혹을 받고 있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50·사법연수원 19기)이 29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는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우병우 전 민정수석에게 29일 오전 10시까지 출석하라고 통보했다고 27일 밝혔다.
검찰은 우병우 전 수석이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의 동향을 수집하라고 지시하는 등 국정원 불법사찰을 주도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광고 로드중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