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백화점
남녀노소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평창 롱패딩’이 계속 마진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이달 22일에 마지막 재입고 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9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이달 22일 평창 롱패딩 물량 7000장이 마지막으로 입고된다. 입고될 마지막 제품들은 일부 롯데백화점 점포에서만 판매된다.
앞서 18일 오전에는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정문 앞에 평창 롱패딩을 구입하기 위한 시민들의 발걸음이 계속 이어졌다. 이날 백화점 직원들은 700번까지 번호표를 나눠줬으며, 롱패딩 800장은 약 1시간 30분 만에 모두 팔렸다.
한편 백화점 관계자 측은 “22일에 재입고 공지를 내놓긴 했지만 안전사고 등이 우려돼 변경될 수 있다. 날짜와 장소가 확정되는 대로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