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 협업 형태로 창단한 ‘퍼포머그룹 파란달’의 작품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15 창작연희페스티벌’에서 대상을 받았다. 한 맺힌 로미오의 영혼이 구천을 떠돈다는 동양적 상상력에서 출발해 전통연희 씻김과 국악 연주로 로미오와 줄리엣의 사후(死後) 세계를 그린다.
이번 공연은 정부가 지원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프로그램이다. 관람료는 전 좌석 1만 원. 수봉문화회원에 가입해 예약하면 3000원이다. 032-868-7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