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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의 22번째 작품이자 김민희와 다섯 번째 함께 한 영화가 베일을 벗었다.
10일 OSEN은 홍 감독의 22번째 신작의 제목이 \'풀잎들\'이라고 보도했다.
\'풀잎들\'의 여주인공은 바로 홍 감독의 연인인 김민희다. 이외에 \'클레어의 카메라\'에 출연한 정진영, \'그 후\'에 출연한 권해효, 김새벽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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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감독과 김민희가 호흡을 맞춘 건 이번이 다섯 번째다. 2015년 \'지금은 맞고 그 때는 틀리다\'에서 처음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했고, 이후 \'밤의 해변에서 혼자\', \'그 후\', \'클레어의 카메라\', \'풀잎들\'까지 함께했다.
홍 감독은 지난 3월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 시사회에서 김민희와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한편 오는 12월 15일 홍 감독과 아내 A 씨의 첫 이혼 재판이 열린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