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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황제’ 진종오, ‘배틀 그라운드’ 해설위원 변신…‘입담’ 뽐내

입력 | 2017-11-09 19:30:00

트위치TV


‘사격 황제’ 진종오가 게임 ‘배틀 그라운드’ 해설위원으로 변신했다.

진종오는 9일 오후 트위치TV에서 생중계 중인 베틀 그라운드 ‘트위치 PUBG 스쿼드 선발전’에서 해설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진종오는 정장에 밀리터리 백팩을 메고 중계석에 앉았다. 진종오는 남다른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줬다.

다른 해설위원이 상대적으로 배틀 그라운드 게임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진종오를 놀리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다.

한편, 진종오는 공기권총 사격 선수다. 올림픽 3연패(2008·2012·2016년)를 달성한 진종오의 도전은 현재진행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