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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OLED TV 소비자 평가, 덴마크 등 12개국서 1위 차지

입력 | 2017-10-31 03:00:00


LG전자의 프리미엄 TV ‘LG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가 덴마크의 대표적인 소비자 매거진 ‘탱크’가 실시한 TV 성능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탱크는 TV 성능 평가에서 LG OLED TV가 80점으로 전체 171개 모델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탱크는 “LG OLED TV는 액정표시장치(LCD) TV보다 화질이 뛰어나다”며 “최고의 TV를 찾고 있다면 이 제품을 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LG OLED TV는 미국, 영국, 독일, 스페인, 호주 등 세계 12개국 비영리 소비자 매거진이 실시한 성능평가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영국 소비자 매거진 ‘위치’는 “LG OLED TV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화질과 음질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미국 소비자 매거진 ‘컨슈머리포트’는 이 제품에 TV 평가 역대 최고점을 부여했다.

김재희 기자 jett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