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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먹거리골목 음식주간 시범운영

입력 | 2017-10-31 03:00:00

11월 1일부터 5일간, 9개 골목 328개 업소 참여




대구시는 다음 달 1∼5일 먹거리골목 음식주간을 시범 운영한다.

중구 동인동 찜갈비골목과 동구 평화시장 닭똥집골목, 서구 반고개 무침회골목, 남구 안지랑 곱창골목, 북구 동천역 먹거리타운, 수성구 들안길 및 수성못 먹거리타운, 달서구 두류 젊음의 거리, 달성군 부곡리 논메기 메운탕마을 등 9개 골목, 328개 업소가 참여한다.

행사 기간 인터넷 홍보 이미지나 거리 홍보 현수막 사진을 찍어오면 가격을 깎아주고 음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daegufood.go.kr) 참조.

시는 내년부터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봄(5월), 가을(11월) 여행주간에 맞춰 이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 골목도 39개 먹거리 골목 중 15개로 늘린다.

먹거리 골목은 중구와 북구 각 7곳, 동구 서구 남구 각 5곳, 수성구 달성군 각 4곳, 달서구 2곳이 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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