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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체전 자유형 400m-계영 400m 석권 4관왕

입력 | 2017-10-25 03:00:00


박태환(28·인천시청·사진)이 24일 충북 청주실내수영장에서 벌어진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남자 일반부 자유형 400m에서 3분50초89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훈련량 부족과 목 통증으로 지난해 전국체육대회(3분43초68)와 7월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대회(3분44초38) 기록에는 훨씬 못 미쳤다. 박태환은 계영 400m에서도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4관왕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