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현지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구스아일랜드의 옥토버페스트 한정판 페스트 비어 병맥주와 켈러 메르첸 생맥주. 사진제공|구스아일랜드
한정판 병맥주 ‘페스트 비어’ 출시
크레프트 비어 ‘구스아일랜드’가 세계 최대의 맥주 축제인 옥토버페스트 기간을 맞아 10월 한 달간 다채로운 맥주 축제를 진행한다.
우선 시즌 한정판 가을 맥주 ‘구스아일랜드 페스트 비어’ 병맥주를 출시했다. 양질의 맥주를 얻을 수 있는 3월에 양조해 4∼5개월 간의 숙성기간을 거쳐 가을에 즐기는 ‘메르첸 스타일’ 맥주다. 구운 맥아와 신선하게 구운 호밀 빵의 맛이 느껴지는 가벼운 바디감의 독일식 라거로 1월까지 대형마트와 바틀샵에서 5개월간 한정 판매한다. 알코올 도수는 5.7도 용량은 355ml이다.
28일과 29일에는 가평에 있는 캠프통 아일랜드에서 축제의 정점을 찍을 ‘옥토버 베스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한정판 ‘구스아일랜드 페스트 비어’와 페어링을 이룰 다양한 푸드트럭이 마련되며, 가을에 어울리는 뮤지션들의 공연도 열린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