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클립카드 디바이스를 24개월 할부로 구매하면 기존 권장소비자가격인 10만8000원이 아닌 특별가 7만92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클립카드는 신용카드와 같은 크기로 신용카드 체크카드 멤버십카드 교통카드 등 최대 21장의 카드 기능을 한 장에 담아 사용하는 스마트카드다. 클립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블루투스로 카드정보를 등록한 뒤 카드에 부착된 디스플레이로 결제할 카드를 선택하면 일반 신용카드처럼 가맹점에서 결제하거나 멤버십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기존 KT 스마트폰 이용자도 클립 롯데카드를 발급하면 클립카드를 같은 조건으로 구입할 수 있다. 지난달 이용금액이 30만 원만 넘으면 통신요금도 매달 7000원을 할인받는다. 카드 출시 이벤트로 11월까지 클립 롯데카드를 발급받은 회원에게는 카드 이용금액에서 1만5000원을 캐시백해주고 클립카드 할부 구매 수수료도 면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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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