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캡투어
추석 연휴 기간 레드캡투어에서 준비한 리버크루즈 상품은 유명한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 곳곳에서 등장하는 론강을 지나가는 남프랑스 리버크루즈 일정이다. 남프랑스를 지나 지중해로 흐르는 론강을 따라 5박의 크루즈 일정 동안 고흐가 사랑한 도시 아를, 14세기 아비뇽 유수의 배경이 된 아비뇽, 중세 로마네스크미술 문화의 중심지 비비에르, 빛의 도시 리옹 등에 기항한다. 리버크루즈로 유럽을 여행하다 보면 유럽에서 가장 매혹적인 도시들은 모두 강변에 위치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크루즈가 강변에 정박하기 때문에 하선후 바로 자유 관광을 해도 될 만큼 접근성이 좋지만 선사에서 준비한 기항지 관광을 이용해 전문 로컬 가이드와 함께 더욱 수준 높은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리버크루즈는 이런 기항지 관광 비용도 모두 요금에 포함 되어 있기 때문에 추가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선사에서 준비한 최고의 투어 코스를 맘 편히 즐기기만 하면 된다. 가이드가 동행하지 않는 일정을 선택해도 강변을 이어진 아기자기한 산책로를 걷다 보면 진정한 의미의 힐링을 만끽 할 수 있다.
남프랑스 리버크루즈 여정을 함께할 선사는 유럽 리버크루즈 BEST4 안에 손꼽히는 아발론 워터웨이즈이다. 정통 리버크루즈 선사로서 유럽에서 가장 연식이 짧은 스위트 크루즈선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른 선사와 달리 천장에서 바닥까지 통유리로 되어있는 발코니 선실을 보유하고 있다. 타 리버크루즈보다 훨씬 시원한 파노라마 뷰를 즐길 수 있으며 창을 향해 있는 침대에 누워 유럽 강변 특유의 분위기와 아름다움을 한순간도 놓치지 않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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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