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넘게 역사문화 지킴이 활동을 해온 그는 역사문화재 답사와 속살을 전해주는 인문학 이야기 달인이자, 문화재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동안 전국 곳곳을 답사하면서 현장의 숨겨진 이야기를 강단에서 구수한 입담으로 생생하게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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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연을 들은 김모 씨(45)는 “조 이사장의 강의는 정사와 야사를 넘나들며 현장 체험중심의 생생한 스토리를 맛깔스럽게 풀어내기 때문에 언제나 흥미진진하다”며 “강의를 듣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고 말했다.
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