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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사 사장 고세규씨
입력
|
2017-09-01 03:00:00
김영사는 고세규 신임 대표이사 사장(45·사진)을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고 신임 사장은 서강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1998년 김영사에 입사해 편집팀장, 기획실장, 출판본부장 등을 지냈다. 고 사장은 인사말에서 “김영사와 관련된 불미스러운 일이 알려지며 잠시 어려움도 있었지만 모두 제자리를 되찾았다. 독자에게 행복을 전하는 책을 만드는 데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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