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 예미지
동금동 20-4, 38-1 일대에 들어서는 삼천포 예미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1층 7개 동, 총 617가구 중 292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59m² 48가구 △74m² 4가구 △84m² 190가구 △103m² 21가구 △110m² 29가구다.
삼천포 예미지의 청약일정은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13일, 정당 계약은 19∼21일에 진행된다.
여기에 남향 위주의 동배치와 최대 66m의 동간거리, 최대 34m 통경축을 확보해 각 가구의 조망과 일조권을 극대화했다.
내부 가구에는 타입별로 워크인 드레스룸, 워크인 현관장, ㄷ자형 주방, 주방팬트리, 광폭거실, 가변형 벽체를 활용한 공간설계 등 입주민을 배려한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주민카페, 경로당, 보육시설 등으로 구성된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단지는 지상주차 공간을 최소화하고 중앙공원, 어린이놀이터, 패밀리가든 등을 설계해 입주민들이 안심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공원형 아파트로 꾸며진다.
최첨단 보안 시스템도 도입된다. 도난과 범죄 등으로부터 안전한 무인택배 시스템과 어린이 놀이터, 지하 주차장 등 단지 곳곳에 CCTV가 설치돼 입주민들의 안전 및 편의성을 도모했다.
삼천포 예미지의 계약조건은 계약금 1차 1000만 원 정액제를 실시한다. 견본주택은 경남 사천시 용강동 768에 있으며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