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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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홍윤화와 연인인 개그맨 김민기가 tvN \'택시\'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의 다툰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5년 11월 2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홍윤화는 김민기와 "헤어질 뻔한 위기가 있었다"고 밝혔다.
홍윤화는 "내가 주도권을 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헤어지자\'고 말했더니 김민기가 \'네가 그렇게 힘들다면 헤어지자\'고 하더라. 진짜 헤어지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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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화는 "그때 그 옷을 지금도 보관해두고 있다. 가끔 보면서 \'우리 또 싸우면 저 꼴 된다. 싸우지 말자\'고 한다"고 말했다.
한편 두 사람이 출연한 \'택시\'는 16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