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우체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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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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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기념 우표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기념 우표 판매를 공식 발행일인 17일보다 빨리 구매할 수 있는 \'취미우표 통신판매\' 서비스가 주문이 폭주한 이유로 중단됐다.
우정사업본부는 9일 \'제19대 대통령 취임\' 기념 우표를 문 대통령 취임 100일째가 되는 오는 17일부터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일부 시민들은 공식 발행일인 17일 전에 문 대통령의 기념 우표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인 \'취미우표 통신판매\' 홈페이지로 몰렸다.
\'취미우표 통신판매\'는 인터넷 우체국 홈페이지에서 우표 수집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새 우표 발행마다 별도의 신청 없이 우표가 배달되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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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8월 17일 지정된 우체국에서 현장판매 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취미우표 통신판매\' 서비스를 통해 문 대통령의 기념 우표는 구매할 수 없다. 하지만 17일 우체국에 방문해 구매할 수 있다.
\'국민의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염원하는 국민의 기대를 담고 있는 이번 우표는 기념 우표 500만장, 소형시트 50만장, 기념우표첩 2만부가 발행된다.
기념우표첩에 함께 담겨 있는 \'나만의 우표\'는 문 대통령의 어린 시절부터 참여정부 및 제18대 대통령 후보 시절, 세월호 단식과 촛불집회 당시 모습, 제19대 대통령 취임식, 국민과 소통하고 국민을 위로하는 취임 후 활동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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