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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발안산업단지에 위치한 화장품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에 나서고 있다.
경기 화성시 향남읍 발안산업단지에 위치한 3층짜리 화장품 제조공장에서 28일 오전 11시 9분경 화재가 발생했다. 공장 안에 있던 근로자 14명은 불이 난 뒤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화재가 발생한 뒤 20여분만인 오전 11시 33분경 대응1단계를 발령했다.
소방당국은 본부 특수대응단과 시흥화학구조대 등을 출동시켜 진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바람이 불고, 공장 내 화학제품이 많아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