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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인 배우 이종석이 한국관광을 알리는 새 얼굴로 나선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는 이종석이 주연을 맡은 8편의 한국관광 홍보 해외광고를 25일 론칭했다. 이종석은 동남아 및 중화권에서 인기가 높은 한류스타로 9월 방영 예정인 SBS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 수지와 함께 주연을 맡았다. 한국관광공사는 이종석을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임명하여 한국관광 소개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새 광고는 여행경험의 세분화 개인화라는 최근 관광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한국여행의 가치를 8개의 영상으로 소개하고 있다. 로맨스, 어드벤처, 스릴러 등 영화의 장르를 차용했고, 촬영도 서울 중심에서 벗어나 8가지 주제에 맞춰 서울, 경기, 강원, 제주, 경주 등 전국 10개 시도에서 다양하게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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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