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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아들 장용준(노엘), 8월 6일 데뷔 앨범 발매

입력 | 2017-07-19 14:15:00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의 아들 래퍼 장용준(노엘)이 8월 6일 자신의 첫 앨범을 발표한다.

Mnet '고등래퍼', '쇼미더머니6'에 출연한 장용준(노엘)은 내달 6일 첫 앨범을 발표해 가요계에 데뷔한다.

그는 '고등래퍼' 출연 이후 자신의 소속 레이블 '프리마뮤직'에서 컴필레이션 앨범과 자메즈, 양홍원과 함께 한 싱글 '17remix' 등 자신의 음악을 꾸준히 발표하며 자신의 음악적 입지를 다졌다. 최근 그는 방송을 통해 본인의 데뷔 앨범 발매가 곧 임박했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장용준은 '고등래퍼' 출연 당시 성매매 의혹과 일진 논란, 어머니에 대한 막말 논란 등으로 당시 바른정당 소속이던 아버지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을 당직에서 물러나게까지 했다.

이후 장용준은 각종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에 나섰지만 대중의 반응은 냉담했다. 최근 '쇼미더머니6'에도 출연한 그는 심사위원들의 혹평을 들으며 탈락했다.

이러한 논란을 딛고 과연 장용준이 성공적인 데뷔 활동을 이어갈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