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의 흔한 웨어러블 에어컨 … 치마나 바지로 만들면 대박?
중국에서 옷처럼 착용이 가능한 웨어러블 에어컨이 등장했다.
중국 소식을 전하는 봉황망코리아는 18일 차이나 데일리(中国日报)의 17일 보도를 인용해 웨어러블 에어컨 개발 소식을 전했다.
이미 시중에 출시된 웨어러블 에어컨은 중국항천과기집단(CASIC) 제2연구원 206이 우주 기술을 응용해 개발했다. 해당 제품은 액체 냉각 조끼와 냉각기 및 전원으로 구성됐다. 에어컨의 부피가 작고 가벼울 뿐만 아니라 사용방법도 간편해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에어컨을 신체의 어느 부위에 메도 일상 생활과 업무에 큰 지장을 주지 않는다는 설명.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