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부터 인천-로마 노선 주 7회로 운항 확대 -특가 항공권 판매 및 고객 참여형 경품 이벤트 진행
아시아나항공은 현재 주 5회 운항하는 인천-로마 노선을 증편해 오는 8월 1일부터 매일(주 7회) 운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로마는 개별 자유여행객에게 특히 인기가 높은 관광지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15년 6월 30일 인천-로마 노선 첫 취항 이후 지속적인 운항편 확대를 통해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해 왔으며, 그 결과 2017년 상반기 탑승객수는 전년 동기 대비 31.3%, 탑승률은 전년 동기 대비 2.3%p 각각 증가했다.
아시아나항공 김성현 과장은 “인천-로마 매일 운항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스케줄 선택권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한-이탈리아 간 인적·물적 교류 증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아일보DB
동아닷컴 정우룡 기자 wr1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