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호텔 브랜드 포시즌스 최초로 한국인 총주방장이 나왔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호텔 내 레스토랑과 모든 연회 음식을 총괄하는 총주방장으로 이재영 셰프(사진)를 임명했다.
포시즌스의 43개 국 105개 호텔과 리조트 중에 한국인이 총주방장으로 임명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재영 셰프는 파크하얏트 서울과 부산, 리츠칼튼 서울 등에서 약 18년간 근무하며 한식과 서양식, 일식까지 정통했다. 2015년부터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부총주방장으로 근무하면서 5개의 레스토랑을 성공적으로 론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