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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8군 사령부, 64년 용산시대 접고 평택시대 개막

입력 | 2017-07-11 17:24:00


11일 오전 경기 평택시 캠프 험프리스에서 열린 미8군 사령부 신청사 개관식에서 토머스 밴달 미8군 사령관, 백선엽 장군 등 참석자들이 초대 미8군 사령관인 월턴 해리스 워커 장군 동상 제막식을 하고 있다. 이날 신청사 개관식으로 주한미군은 64년의 용산 시대를 마감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