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대한민국게임대상에서 인디게임상을 수상한 '트리오브라이프'가 글로벌로 진출한다.
네오브릭스(NeoBricks GmbH, 대표 송혜정)는 오드원게임즈(대표 김영채)의 '트리오브라이프'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오늘(28일) 밝혔다.
트리오브라이프 이미지(출처=게임동아)
네오브릭스는 본 계약과 함께 올해 여름부터 '트리오브라이프'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대규모 업데이트를 선보인다.
오드원게임즈 김영채 대표는 "재미있는 게임을 개발해 게이머에게 보다 나은 플레이 경험을 주기 위해 지금까지 매진하였고 그 결과물을 공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양사 간 협력을 통해 앞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네오브릭스 송혜정 대표는 "'트리오브라이프'는 자유도가 높고 게이머들이 선택에 따라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게임으로 글로벌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다"며, "오드원게임즈의 개발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마케팅과 이벤트로 글로벌 서비스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광민 기자 jgm2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