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캐슬 SNS 갈무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6일(한국시각) 셰이크 티오테(코트디부아르·31·베이징 쿵구) 추모 영상을 올렸다.
뉴캐슬은 이날 공식 트위터에 “우리는 셰이크 티오테를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는 글과 함께 티오테 추모 영상을 올렸다. 티오테는 2010년부터 2017년까지 뉴캐슬에서 뛴 바 있다.
영상 속에서 뉴캐슬 유니폼을 입은 티오테는 아스날전에서 중거리 골을 넣은 뒤 팀 동료들과 기뻐한다.
한편, 중국 슈퍼리그 베이징 쿵구 측은 5일 “티오테가 훈련을 마친 뒤 약 한 시간 뒤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면서 “구단은 티오테를 즉시 병원을 후송했지만, 오후 7시쯤 사망했다”고 전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