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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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대관이 인사를 받아주지 않았다고 주장한 가수 김연자는 누구일까.
김연자는 1974년 노래 ‘말해줘요’로 데뷔한 가수다. 김연자는 ‘쟁이쟁이’, ‘어디쯤 가고 있을까’, ‘알잖아요 내 마음’, ‘부모님 전상서’, ‘수은등’, ‘밤열차’ 등을 발표했다.
김연자는 주로 일본에서 가수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1년엔 제43회 일본레코드 대상 기획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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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자는 지난 27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김연자는 EDM과 트로트를 접목시킨 자신의 곡 ‘아모르파티’를 열창했다.
한편, 김연자는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송대관이 만날 때 마다 인사하면 안 받아줬느냐’는 물음에 “한 2~3년 전부터 그런 것 같다”면서 “저는 제 나름대로 열심히 인사를 하고 다녔다. 다들 잘 받아주셨는데 송대관 선배님만 2~3년 전부터 잘 안 받아 주셨다”고 주장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