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김도종 총장
문화자본주의형 인재란 인문학적 통찰력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세상을 선도하는 인재를 말한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소프트웨어 기술로 무장한 창업역량을 갖춘 인재가 지금 이 시대 우리 사회를 주도할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특히 김도종 총장은 비교과 과목 또한 통합적이고 융·복합적합인 개인별 맞춤교육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새로운 시대에 부합하는 인재양성을 위한 ‘3합신사: 다문화를 수용하는 국제신사(國際紳士, trans-national), 여러 학문 영역을 이해하는 학제신사(學際紳士, trans-disciplinary), 다양한 종류의 직업 능력을 갖는 직제신사(職際紳士, trans- competency) 육성’의 과제를 내걸고 융·복합 교육과정 개발과 과감한 학사구조 개편을 통해 학생 및 대학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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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호남권 1위 및 선도대학 사업 선점과 거점형 창업 선도대학 육성사업 및 고교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 3D프린터 보급지원 사업 등 연이은 정부재정 지원 사업 선정을 기반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만반의 채비를 해나가고 있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