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도입된 국내 사이버대는 개교 이래 기존의 오프라인 대학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뒤늦게 공부하는 성인 학습자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열어줬다. 정보통신기술의 비약적 발전과 더불어 사이버대도 매년 질적, 양적으로 성장해왔으며, 수준 높은 고등교육으로 대한민국 교육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고려사이버대는 사이버대학의 짧은 역사 속에서 혁신적인 발전을 거듭하며 공학기술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사이버 공학교육 선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2년부터 시뮬레이션 기반의 온라인 가상 실험실(Virtual Lab)을 구축하여 사이버공학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였으며, 전기전자공학과 기계제어공학과를 차례로 신설하고 교육부 선취업 후진학 특성화 대학교로 선정되는 등 사이버 공학 교육의 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고려사이버대는 시공간을 초월한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최고 수준의 강의와 시설, 효율적인 첨단스마트 캠퍼스로 학생 중심의 교육을 위해 노력한다. 잘 가르치는 것이 학교의 기본 원칙임을 강조하며 2003년 사이버대학 최초 온라인대학 학술포럼을 개최하고, 250여 명의 우수한 교수진과 실력 있는 연구진을 확보하여 학생들의 학습의욕을 높이는 수준 높은 교육 콘텐츠 제작에 앞장서고 있다.
광고 로드중
국내 최초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수업을 결합한 블렌디드 러닝(Blended learning) 수업과정이라는 차별화된 교육 시스템을 갖춘 서울문화예술대는 2013년, 2015년 대한민국 교육산업대상을 수상하는 등 호평을 받았다. 실무 중심의 오프라인 수업을 위해 스튜디오, 아트홀, 실용음악관, 호텔조리실습관 등 전문 실습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서울 홍제캠퍼스, 안산캠퍼스, 진천학습관, 인천학습관까지 지역 캠퍼스와 학습관이 구축되어 있다.
숭실사이버대는 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덜기 위해 다양한 장학제도를 마련하여 일반전형 신·편입생 중 주부, 직장인, 개인사업자, 전문대학 졸업(예정)자 등은 1년간 등록금 20% 감면 혜택을 제공하며 전형에 따라 최소 25%에서 최대 전액까지 장학금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교역자 장학제도도 시행하고 있는데, 교역자 본인에게는 매 학기 등록금 50%, 교역자의 배우자와 직계자녀에게는 매 학기 등록금 40%, 목사의 추천을 받은 일반 교인에게는 매 학기 등록금의 30%를 지원하고 있다.
서울사이버대는 사이버대학 최초로 ‘학생맞춤 1년4학기제’를 도입했다. 일반학기에 방학기간인 6주 동안 집중학기를 더해 학점을 취득하는 방식으로 학생 스스로 학습기간과 졸업시기를 조절할 수 있다. 조기졸업이 필요하거나 바쁜 직장인들에게 유용하다. 서울사이버대는 모든 재학생에게 지도교수와 담당조교를 배정해 입학부터 졸업까지 학업주기별로 ‘1 대 1 밀착 학사 관리’를 제공한다. 또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신입생의 학교생활 적응과 전공 이해를 돕는다.
서울사이버대는 전공과 관련된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자 학과별로 자격증 대비반 또는 특강을 운영한다. ‘커리어코칭센터’를 통해 1 대 1 맞춤식 커리어 코칭을 제공한다. 진로상담 후 개인의 적성과 역량을 고려해 그에 맞는 커리어 개발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희망 직무와 이력에 따라 서류전형부터 면접까지 취업의 모든 과정을 밀착 지원한다.
광고 로드중
한양사이버대는 교육부의 원격대학평가에서 종합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되어 대외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2015년에는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관하고 전체 21개 사이버대학이 참가한 교수학습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도 한양사이버대의 ‘지능형 온라인 시험·평가시스템의 구축 및 운영 사례’가 최우수상을 단독 수상하며 국내 최고 사이버대학교임을 재확인했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