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아인 소셜미디어
배우 유아인이 11일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사에 대해 “선의와 정의를 전해준 훌륭한 취임사였다”고 평가했다.
유아인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문 대통령을 향해 “나라다운 나라. 대통령다운 대통령. 촛불로 국민이 밝힌 광화문 시대. 그 위가 아닌, 그 한복판에 우뚝 서서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선의와 정의, 유연함과 포용력, 힘과 균형감을 함께 전해준 훌륭한 취임사였다”며 “그러한 나라, 그러한 대통령을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기대하겠다. 함께하겠다. 축하한다”고 말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준비를 마치는대로 지금의 청와대에서 나와 광화문 대통령 시대를 열겠다”며 “참모들과 머리와 어깨를 맞대고 토론하겠다. 국민과 수시로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