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건강이 8일 대한잠사회와 숙잠(익은 누에)의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을 위한 사전 업무협약서(MOU)를 체결했다. 사진제공=종근당건강
8일 대한잠사회와 MOU 체결
종근당건강이 8일 대한잠사회와 숙잠(익은 누에)의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을 위한 사전 업무협약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숙잠의 원료 표준화와 효능에 대한 연구 및 제품 개발을 위한 것이다. 대한잠사회는 익은 누에 원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품질 관리를 담당한다.
종근당건강 박기범 전무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양잠 농산물 기반의 새로운 고부가가치 상품을 개발하겠다”며 “이와 관련한 산업의 확대와 농업경쟁력 강화, 농가 소득의 증대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