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준석 당협위원장 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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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바른정당 서울 노원병 당협위원장은 3일 자당 황영철 의원이 탈당하지 않는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황영철 의원님은 어제 사실 탈당 기자회견 하기 전부터 신중하게 판단하겠다는 입장을 이야기 하셨다”고 밝혔다.
이준석 당협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황영철, 탈당 결정 번복…바른정당에 잔류키로”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당협위원장은 “어제는 물밑 사정을 다 이야기 하기 어려웠지만 황영철 의원님은 사실 탈당 기자회견 하기 전부터 신중하게 판단하겠다는 입장을 이야기하셨다”면서 “몇몇 총대 맨 사람들이 우격다짐을 통해 정론관으로 가자고 했던 상황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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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