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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양 지원에 감사” 김영석 장관, 中정부에 서한

입력 | 2017-04-26 03:00:00


해양수산부는 김영석 해수부 장관(사진)이 19일 리샤오펑(李小鵬) 중국 교통운수부 장관에게 감사 서한을 보냈다고 25일 밝혔다. 김 장관은 서한에서 “중국 국영기업인 상하이샐비지가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끝에 세월호 인양이 가능했으며 교통운수부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점에 감사한다. 이번 일이 양국 우호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혜령 기자 hersto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