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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향기/밑줄긋기]티투스는 베레니스를 사랑하지 않았다
입력
|
2017-04-22 03:00:00
◇나탈리 아줄레 지음·무소의뿔
“만약 두 성이 서로를 잘 안다면, 각 성이 잠깐이라도 상대 성의 입장에 서볼 수만 있다면, 이렇게 많은 비극과 불행은 없을 겁니다. 하지만 그러면 비극 작품도 없겠지요. 이건 안타까운 일이겠군요.”
작가는 17세기 프랑스 작가이자 고전 비극의 대가인 라신의 작품을 모티브로 현재와 과거를 교차시키며 ‘사랑’에 대해 탐구한다. 2015년 메디치상 수상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