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바른정당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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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이 오늘(28일) ‘제19대 대통령후보자 선출대회’를 통해 대선 후보를 공식 선출한다.
바른정당은이날 오후 1시 30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대통령후보자 선출대회를 개최하며, 당내 대선 후보인 유승민 의원과 남경필 경기도지사 중 한 명을 뽑는다.
대선 후보는 국민정책평가단 투표(40%), 당원선거인단 투표(30%), 일반국민여론조사(30%) 결과를 합산해 선정된다.
앞서 유승민 의원과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현재까지 총 네 차례 국민정책평가단 투표에서 맞붙었으며, 유 의원이 모두 승리했다.
유승민 의원은 지난 19일 호남권·21일 영남권·24일 충청권·25일 수도권에서 열린 정책토론회에서 전체 2689명의 국민정책평가단 중 1607명(59.8%)의 선택을 받으며 남경필 지사(1082명, 40.2%)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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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바른정당은 이날 개최하는 ‘제19대 대통령후보자 선출대회’ 현장을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으로 중계한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