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네이버가 함께 만든 ‘네이버 비즈니스’ 24일부터 서비스
더구나 기업의 생존조건조차 바뀌어서 사회공헌활동(CSR)을 넘어 공유가치창출(CSV)을 실현해야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만들어 낼 수 있게 됐다. 개인의 성공이라는 개념도 단순히 돈을 많이 벌고 직급이 올라가는 것에서 벗어나 업무와 일상생활의 조화 속에서 행복이라는 가치를 찾아가는 과정으로 옮아가고 있어 낡은 리더십과 조직 운영방식으로는 직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기가 힘들어졌다.
하지만 당장 눈앞의 현실에서는 삭감된 비용으로 생산성을 높여야 하고 날카로워진 고객의 불만을 처리해야 하며 떨어지는 매출 곡선의 그래프를 위로 돌려놔야 한다. 고달픈 비즈니스맨은 과외 수업이 간절히 필요한 상황이지만 도움의 손길은 찾기 힘들고 시간도 허락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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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 없던 비즈니스 포털
네이버 비즈니스는 △경영전략 △인사·조직관리 △리더십 △세일즈·마케팅 △재무·회계 △4차 산업혁명 등 경영전문대학원(MBA)에서나 배울 수 있는 전문 콘텐츠들로 무장했다. 특히 어려운 경영학 내용을 모바일 환경에 맞게 쉽게 풀어 쓰고, 관념적인 지식이 아니라 현장감 있는 케이스 스터디(Case Study)와 업무 스킬 코너 등 실무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도 배치했다.
이를 위해 고품격 경영 매거진인 동아비즈니스리뷰(DBR)의 핵심 콘텐츠를 제공받을 뿐만 아니라 유명 컨설팅기업, 회계법인, 정보기술(IT) 업체, 기업 연구소, 정부 출연 연구기관, 기업 교육기관, 출판사 등 50여 개 제휴처로부터 풍성한 콘텐츠를 공급받아 다양성과 현장성을 높였다.
아울러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스마트시티, 자율주행자동차 등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경영 전략과 리더십 등에 대한 지혜도 얻어갈 수 있다.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경영용어, 비즈니스 상식, 글로벌 비즈니스 동향도 매일 새롭게 올려 개인과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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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단한 설정으로 경영지혜를 내 손안에
스마트폰은 우선 네이버 모바일 앱을 연 뒤 초기화면 오른쪽 상단의 ‘집’ 모양 이미지를 터치한다. 이어 열리는 메뉴에서 ‘비즈니스’를 누르면 자동으로 주제가 추가돼 편하게 비즈니스 콘텐츠를 구독할 수 있다. 설정한 ‘비즈니스’의 노출 순서를 위로 올리고 싶다면 역시 집 모양 이미지를 누른 뒤 ‘주제 순서’ 탭을 선택해 원하는 순서로 끌어올리면 된다.
PC에서는 네이버 홈페이지(www.naver.com) 메인 화면 중간 부분에 있는 ‘비즈니스’ 탭을 찾아서 클릭하면 콘텐츠 리스트가 노출된다. PC의 주제 순서 변경은 네이버 메인 화면 최상단의 ‘네이버 PC 메인’을 클릭한 뒤 주제 라인 앞에 있는 ‘≡’ 모양 버튼을 누르고 들어가 관심 주제 설정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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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비즈니스 관련 제휴 및 협의 문의는 ‘dl_business@navercorp.com’으로 하면 된다.
신무경 기자 fight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