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경미 대변인은 22일 논평에서 세월호 인양작업과 관련, “아홉 명의 미수습자들을 온전히 품고 성공적으로 인양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박 대변인은 “세월호 침몰 무려 1072일 만의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참사가 벌어진지 꼬박 3년을 앞두고 있는 현 시점에서, 파면당한 박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조사가 마무리된 오늘, 세월호 인양이 시도되는 모습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심경은 복잡하기만 하다”고 했다.
박 대변인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밝혀야할 진실’은 바로 세월호에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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