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재환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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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가 신곡 음원 ‘밤편지’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한 것과 관련, 가수 겸 작사가인 유재환이 “너무 기다리고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유재환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 저 너무 기다리고 있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 사진은 같은 날 아이유가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밤편지’ 티저 사진으로, 사진 속 아이유는 붉은 색 원피스를 입고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아이유의 고혹적인 모습이 어두운 밤과 매우 잘 어울려 보인다.
이어 유재환은 “요즘 같은 디지털 시대에 편지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려주는 음악일 거다”며 높은 기대감을 표출했다. 앞서 유재환은 지난 2014년 아이유·박명수가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부른 노래 ‘레옹’을 작업할 때, 박명수를 돕기 위해 출연했다가 예능 신동으로 떠올랐다. 당시 유재환은 자신이 아이유의 팬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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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