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황선홍 감독.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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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 3연패로 사실상 분위기 반전 힘들어
-19일 광주전 마치면 휴식기 돌입
-4월 2일 전북전 앞두고 어떤 결과 얻을지 주목
1승1무, 승점 4. 수원삼성과의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시즌 개막전에선 1-1로 비겼지만 강원FC와의 2라운드 경기에선 데얀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 나름대로 괜찮은 페이스다.
하지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로 시선을 돌리면 분위기는 완전히 달라진다. 클래식 개막에 앞서 지난달 21일 안방에서 열린 상하이 상강(중국)과의 F조 조별리그 1차전에선 0-1로 졌고, 2월 28일 적지에서 진행된 우라와 레즈(일본)와의 2차전에서는 2-5 참패를 당했다. 우라와전 참패도 충격이었지만, 그나마 F조에서 만만한 상대로 꼽혔던 웨스턴 시드니와의 15일 홈 3차전에서도 2-3으로 패했다. 3게임에서 승점 1도 챙기지 못한 채 3패만을 당했다. 사실상 조별리그 통과가 어려워졌다. 그야말로 벼랑에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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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19일 오후 4시 상암벌로 광주FC를 불러들여 클래식 3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광주전이 끝나면 A매치 휴식기를 갖고 4월 2일 전북현대와 4라운드 원정에 나선다. 시즌 초반 흔들리고 있는 서울로선 광주전을 잘 마무리하고 휴식기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광주전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게 다가오는 서울이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