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도니 월버그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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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뉴 키즈 온 더 블록’ 소속 멤버들이 4일(현지시각) 미국 팝스타 토미 페이지의 사망에 애도를 표했다.
‘뉴 키즈 온 더 블록’ 도니 월버그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토미 페이지와 작업하는 사진을 공유하며 “1989년 ‘아 윌비 유어 에브리씽(I\'ll Be Your Everything)’을 녹음한 토미 페이지와 조나단 나이트과의 특별한 기억. 좋은 시간이었다”고 회상했다.
뉴 키즈 온 더 블록 소속 조나단 나이트도 토미 페이지의 사망과 관련해 “당신의 밝은 영혼은 앞으로도 내 가슴 속에 영원히 살아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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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3일 토미 페이지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4일 전해졌다. 토미 페이지는 1988년 1집 앨범 ‘Tommy Page’로 데뷔한 가수 겸 출판인이다. 토미 페이지는 ▲Republic of Idols(1989년) ▲adly in Love(1991년) ▲Time(1994) 등 발매 앨범이 큰 사랑을 받았다. 토미 페이지는 ‘빌보드’지 발행인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토미 페이지는 외증조할머니가 한국인인 ‘한국계 미국인’으로 알려져 있다. 1990년대 큰 사랑을 받은 토미 페이지는 1994년 내한공연을 하기도 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