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권배 계명대 의무부총장 겸 동산의료원장(심장내과 교수·65·사진)이 연임됐다. 임기는 다음 달 1일부터 2년이다. 김 원장은 동산의료원 기획정보처장과 계명대 의대 학장을 역임했고 2013년부터 17, 18대 계명대 의무부총장 겸 동산의료원장을 지내 왔다.
동산의료원은 김 원장 재임 중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계명대는 성서캠퍼스에 내년 4월 완공을 목표로 새 병원을 건립하고 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