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여의샛강~여의서로(윤중로)간 생태산책로 개통 -한강과 주거지역 연결 지속적으로 늘려 한강 접근성 높일 것
보행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여의샛강(당산동측)과 여의서로(윤중로)를 연결하는 산책로를 17일부터 일반 시민에게 임시개방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하는 여의샛강 생태산책로는 지난해 5월 준공된 당산동 샛강 보행육교(영등포구 당산2동~여의샛강)와 여의서로(윤중로)를 직접 연결했다.
광고 로드중
유재룡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생태산책로 개통을 통해 당산동과 여의도를 하나의 보행생활권으로 연결하고 여의샛강생태공원의 이용편의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강 접근성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우룡 동아닷컴 기자 wr1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