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은 최근 변동성이 커진 달러화에 투자하는 공모형 펀드 2종을 새로 내놨다고 밝혔다. ‘KB 원달러 1.5배 레버리지펀드’는 한국거래소가 발표하는 미국달러선물지수와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한다. 환율이 오르면(원화 가치 하락)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미국달러선물지수 하루 수익률의 1.5배를 추종한다. 반면 ‘KB 원달러 인버스펀드’는 환율이 내리면(원화 가치 상승) 수익이 발생한다. 납입 금액의 1%를 선취하고, 연간 0.875%를 운용수수료로 내는 A형과, 선취수수료 없이 운용수수료 연 1.535%를 내는 C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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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증권, 달러화 MMT상품 출시
KB증권은 미국 달러화 특정금전신탁(MMT) 상품인 ‘KB able 달러 MMT’를 새로 내놨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KB증권과 업무협약(MOU)을 맺은 중국건설은행 서울지점의 외화 요구불 예금 상품에 투자하는 구조다. 회사 측은 “시중은행의 외화 보통예금, 증권사의 수시형 외화 환매조건부채권(RP)보다 수익률이 높다”고 설명했다. 수시로 입출금을 할 수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5만 달러. 회사 측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른 예금자보호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가입 때 반드시 설명을 들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