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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정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커뮤니티시설 조기 운영

입력 | 2017-01-25 15:49:00


대우건설은 지난달 28일부터 입주를 시작한 ‘옥정 센트럴파크 푸르지오’의 대형 커뮤니티시설인 유즈(Uz)센터를 입주 완료 전에 먼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대부분의 단지가 입주가 완료되는 시점에 커뮤니티시설을 운영하는 것과는 달리 입주 시작 시기와 동일하게 운영된다는 점에서 이례적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먼저 입주한 입주민들의 편의를 고려해 유즈센터를 입주 시기와 동일하게 맞춰 먼저 운영하기로 했다”며 “현재 휘트니스클럽과 골프클럽, GX룸 등의 선 운영을 결정한 상태며, 이 밖에 다른 시설도 빠른 시일 내에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정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내 조성되는 유즈센터는 연면적만 3043㎡에 이르는 대규모 커뮤니티시설이다. 양주신도시에서 최대 규모다. 단지의 901동과 906동 사이 지하에 조성되며, 단차를 이용해 1층처럼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이곳은 휘트니스클럽과 골프클럽, GV룸, 도서관과 독서실 등으로 구성되며, 어린 자녀를 둔 입주민을 위한 키즈카페와 패밀리룸도 설치해 편리한 단지 내 생활을 가능케 했다. 이 중 이번에 먼저 운영되는 시설은 휘트니스 시설과 골프클럽, GX룸 등의 운동시설이다.  

옥정 센트럴파크 푸르지오는 양주신도시 최초 민간분양 아파트로 A9블록에 공급된 총 1862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이는 양주신도시 최대 규모이며, 전 가구 소비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 58㎡로 구성된다. 현재 입주와 관련된 업무를 지원하는 입주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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