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의 계열사 HDC아이앤콘스는 ‘대치2차 아이파크’ 단지 내 상가를 분양 중이다. 상가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하며, 지하 1~지상 2층, 점포 15개로 구성된다. 지난 5월 분양을 완료한 대치2차 아이파크 오피스텔고정수요와 강남 일대 업무시설 및 상업시설 등 수요가 풍부하다.
분양 관계자는 “삼성역 역세권이라는 장점과 주변에 많은 업무시설과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지만 인근에 마땅한 상가가 없어 희소가치가 크다는 이유로 투자자들의 문의가 많다”며 “풍부한 정주인구와 유동인구를 독점할 수 있는 조건이 장점이다”고 말했다.
편리한 교통여건을 바탕으로 한 탁월한 접근성도 대치2차 아이파크 단지 내 상가의 장점이다. 향후 삼성역은 GTX A·B·C노선, 위례신사선, KTX, 광역버스환승센터 등 강남 교통의 허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지하철 2호선 삼성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로 풍부한 유동인구를 확보할 수 있다. 인근에 테헤란로, 영동대로, 올림픽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가 인접한 교통 요충지에 위치해 있어 상권 접근이 수월하고 수요층 유입에도 유리하다.
대치2차 아이파크 단지 내 상가는 코엑스몰과 현대백화점 등 쇼핑 문화시설부터 탄천공원 등 강남 내 휴식 및 편의시설이 밀집된 지역에 들어선다. 여기에 현대 글로벌 비지니스센터(예정)에 현대자동차그룹 30여개 계열사가 입주할 예정으로 유동인구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그 주변으로 협력업체와 자동차 관련 벤처들도 들어설 계획이어서 꾸준한 인구 유입도 기대된다.
상가 내 최신 시스템도 도입된다. 미국 환경보호국(EPA)에서 공인한 친환경 재생에너지 기술인 ‘지열 시스템’을 적용해 최고 냉방 50%, 난방 78%까지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 이태리 대리석을 이용한 고급스러운 외관을 자랑하며, 넵스(社)의 친환경 E0 등급의 고급마감재를 사용한다.
대치2차 아이파크 단지 내 상가 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944-25 진성빌딩 6층에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