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는 18일 서울 태릉선수촌에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이희범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조직위원장, 유동훈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을 비롯해 8개 종목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훈련 개시식과 체육인 신년 인사회를 열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박상영과 유도 은메달리스트 정보경은 선수 대표로 선서를 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대표선수들은 2018 평창겨울올림픽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아시아경기에 대비한 훈련을 시작했다.
김종석기자 kjs012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