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나무. 사진제공|TS엔터테인먼트
광고 로드중
첫 싱글 ‘나 너 좋아해?’로 돌아온 걸그룹 소나무가 컴백 첫 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9일 싱글 ‘나 너 좋아해?’를 발표한 소나무는 12일 엠넷 ‘엠 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곡 ‘나 너 좋아해?’의 역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무대에서 소나무는 에너지 넘치는 군무와 귀에 쏙 들어오는 후렴구를 무기로 팬들의 마음을 공략하며 폭발적인 무대 장악력을 보여줬다. 또한, 소나무는 자신들의 전매특허인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무대와 상큼 발랄한 매력으로 걸그룹 대전에서 단연 눈에 띄는 존재감을 발휘했다.
광고 로드중
신곡 ‘나 너 좋아해?’는 소나무만의 통통 튀는 보컬을 살려낸 팝댄스곡이다. 최근 쇼케이스에서 “이번 활동을 통해 ‘믿고 듣는 소나무’라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밝힌 소나무는 이번 주에 펼쳐질 방송활동에서 그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