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재용 부회장/동아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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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은 16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뇌물공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 받자 “환영”의 뜻을 밝히며 “삼성이 투명한 기업경영으로 다시 태어나는 계기를 만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송영길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삼성 이재용 부회장 박근혜 대통령과 뇌물죄 혐의로 구속영장 청구”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송 의원은 “환영(한다)”면서 “박근혜와 함께 구속기소, 정의의 법정에 세워, 삼성이 투명한 기업 경영으로 다시 태어나는 계기를 만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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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의 영장 청구는 특검팀 수사 이후 대기업 총수로는 처음이다.
특검팀은 이재용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작업으로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이 합병하는 과정에서 삼성물산의 최대 주주였던 국민연금공단이 찬성 의결하도록 박근혜 대통령에게 도움을 줬고, 그 대가로 삼성이 박 대통령의 최측근인 최순실 측에 특혜지원을 했다고 판단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